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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이유식 닭고기 육수 만들기

중기이유식

 중기 이유식부터 추가되는 "육수 만들기"

솔직히 첫아이 때는 고기의 양을 많이 잡으면 되지 하면서 육수는 다시마 육수만 내서 사용했었지만,

아들들은 시판 이유식과 제가 만들어주는 이유식을 같이 진행하고 있어 조금 더 신경을 써봤답니다.

 

"소유진의 엄마도 아이도 즐거운 이유식" 책을 참고했어요

재료 준비 : 닭다리 2개, 닭안심 또는 닭가슴살 200g, 양파(중간 크기) 1개, 파 1 뿌리, 당근 1/2개, 물 3000ml

닭다리살은 껍질을 제거해줘야 하기 때문에 패스했고

닭안심살은 힘줄 제거가 꽤나 귀찮기 때문에 패스

중기 이유식 닭 육수 만들기에서 닭가슴살이 손이 가장 덜 가는 재료랍니다.

두 덩어리 준비했어요.

당근은 양 끝 자르고 중간 부분만 사용했어요.

당근 80g

양파 중간 크기 하나, 177g

대파 1 뿌리, 28g

중기이유식 닭고기 육수

중기 이유식 닭고기육수 만들기 재료 준비 끝

좀 귀찮을 뿐,, 엄청 간단한 중기 이유식, 닭고기육수 만들기

재료만 준비해서 푹푹 끓여주면 완성이니깐요.

3000ml 준비

닭가슴살 두 덩어리 넣고 센 불로 끓여줍니다.

바글바글 끓으면서 불순물과 함께 거품이 올라오면 건져내주세요.

준비된 채소를 넣고 약한 불로 줄인 후 1시간 정도 푹 끓여줍니다.

1시간 동안 엄마는 자유시간이에요.

물이 많이 줄어들면서 맛있는 닭고기육수가 완성되었어요.

저는 끓이는 동안 아들들도 낮잠을 자길래 여유롭게 점심을 먹었답니다.

육수를 내느라 넣었던 재료들은 다 건져내고

닭고기육수는 한 김 식혀서 소분해서 냉동 보관하면 되겠죠.

육수 낸 닭고기는 중기 이유식에 사용할 예정이라 또 시작된

단순노동, 다지기

중기 이유식 닭가슴살을 열심히 다져줍니다.

다져도 다져도 끝이 안 보이는 닭가슴살 다지기 신공

할 땐 힘들어도 이렇게 알알이 쏙쏙에 가득 채워놓으면 뿌듯하답니다.

닭고기 다지는 동안 육수가 식어서 소분해야 하는데 힘이 없어요 ㅋㅋㅋ

점심 먹은 건 이미 소화된 것 같고요.

당 보충을 위해 팀탐 소환

육아가 힘들어서 살이 빠질 것 같지만 엄마도 살기 위해 이렇게 보충하니

살은 빠질 수가 없어요.

당장 사용해야 하는 하나는 이유식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고 나머지는 모유 저장팩에 넣어 냉동실로 직행

한번 해놓으면 한동안은 중기 이유식 만들기가 수월해지니 갑자기 육수 만들기가 하고 싶다

혹은 뭔가 일을 하고 싶으시다면 육수 만들기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