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발견이 어려워 방치하면 실명까지 이르게 된다는 녹내장 :: 내일은 국민가수2 투표하기

녹내장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조기 발견을 놓칠 수 있습니다. 조기에 발견하지 못하고 점점 병이 진행되면 실명까지 된다는 이병, 녹내장은 눈의 충혈이나 흐리게 보이는 증상, 빛번짐, 눈과 머리가 아픈 등 증상이 있다면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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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내장이란?

녹내장은 눈 속의 시신경이 점차 약해져 시야가 좁아지는 질환이입니다. 노화와 관련이 깊다고 생각해 30~40대에서는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젊은 층에서도 발병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요, 지난 2012~2017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살펴보면 40세 미만 환자가 약 17%를 차지했습니다. 40대는 15%, 50대는 21%40세 미만 발병율이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녹내장 발병의 주요 원인은 높아지는 안압입니다. 눈의 압력인 안압이 높아지면서 시신경을 압박하고 점점 약해지면서 시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또 눈으로 가는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도 녹내장이 발생하고 악화될 수 있습니다.

눈의 충혈, 흐리게 보이는 증상, 빛 번짐, 눈과 머리가 아픈 등 증상이 있다면 녹내장을 의심할 수 있으며, 또 안압이 갑자기 급격하게 올라가면 극심한 통증이 느낄 수 있습니다. 이처럼 평소 없었던 증상이 느껴진다면 녹내장을 의심하고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녹내장 발병의 주요 원인은 안압과 노화입니다. 노화가 진행되면서 녹내장 발생 확률이 높아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10~30대 젊은 나이에도 녹내장은 발생할 수 있으니, 고도 근시, 녹내장 가족력이 있다면 정기적으로 안압을 확인하고 녹내장 예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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