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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쌀쌀해지면 생각나는 간식들이 있으시죠??

길거리에서 냄새로 유혹하는 간식이 군고구마와 붕어빵이 아닐까 싶은데요.

친정엄마가 한 보따리 가져다주신 고구마, 고구마 효능을 알아보고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은 이유식, 간식 레시피도 소개해드릴게요.

 

고구마 효능

고구마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서 우주 시대 식량자원으로 선택할 정도로 지구 상 가장 위대한 슈퍼푸드라고 해요.

고구마의 성분은 수분 69.3%, 당질 27.7%, 단백질 1.3%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주성분은 녹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겨울철 주식이 될 정도로 영양과 포만감이 모두 만족스러워요.

 

고구마 효능 중에는 세포가 노화해주는 것을 방지하고, 피부가 좋아지는 비타민 A, 비타민 C, 비타민 E가 함유되어 있어 여성들 사이에서는 미용식품으로도 인기가 좋답니다.

 

또 고구마는 칼륨과 섬유소 등이 풍부해서 각종 병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없애고 심혈관 질환을 개선시키는 효과도 탁월합니다.

 

 

어른들에게만 좋은 고구마가 아니기 때문에 아이들에게도 먹여야겠죠.

찐 고구마를 간식처럼 먹여도 되지만 부드럽게 고구마 수프, 고구마죽처럼 먹이면 좀 더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어요.

 

고구마와 대추를 섞어 만든 이유식을 만들어봤는데요.

첫째 아이는 입맛이 없을 때 단호박을 넣어주면 잘 먹었었고, 둘째 셋째 아이는 고구마를 더 잘 먹었었답니다.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감기 걸린 아가들 많죠?

아픈 것도 속상한데 아프다고 이유식, 분유를 적게 먹으면 엄마는 더 속상하답니다.

입맛 없는 아이들도 한 그릇 뚝딱 할 수 있는 이유식

이유식도 되고 간식도 될 수 있는 대추 고구마죽 만드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대추는 주름 주름 씻기 힘들어 무농약 농산물로 준비했어요

(칫솔로 살살 문질러 가며 먼지를 털어내 주세요)

 

 

왠지 가을이 느껴지는 대추

사실 건대추는 사계절 보이지만 가을에는 통통하고 탱글탱글한 대추 철이죠

 

 

고구마 효능

 

고구마가 메인인 이유식

쌀가루가 들어가기 때문에 든든한 간식으로도 끼니로도 모두 가능합니다.

 

 

 

이유식 재료 : 쌀가루 60g, 고구마 120g, 대추 20g

저는 쌍둥이라 양을 많이 만드니 제 레시피를 참고해서 만드시려면 모든 재료를 1/2또는 1/3로 준비해주세요.

 

 

잘 익은 고구마를 깨끗하게 씻어 껍질을 깎은 후, 익히기 쉽게 썰어주세요

고구마의 양쪽 끝은 심심한 엄마 입에 넣어버려도 좋아요.

 

 

익히지 않은 고구마의 무게 124g

120g을 준비해서 찜기에 올려놓고 쪄주세요

 

 

고구마가 익는 동안 대추를 손질해볼게요

대추는 14알 준비했어요.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저는 쌍둥이 엄마라 많은 양을 한꺼번에 끓이니 모든 재료의 양을 1/2 혹은 1/3로 줄여주세요.

 

 

 

 

대추는 쉬운 방법으로 손질해주시면 되는데

씨를 중심으로 과일 잘라내듯이 잘라내거나 돌려 깎기를 해주시면 됩니다

첫 번째 방법이 훨씬 편해요.

 

 

씨와 분리된 대추 살들

20g만 준비하려 했는데 24g이 되었네요.

몸에 좋은 거니 많이 많이 먹도록 해줄게요.

 

 

그 사이 맛있게 익은 고구마는 꺼내서 식기 전에 얼른 으깨줍니다

따뜻할 때 으깨야 잘 으깨져요

 

 

달콤한 고구마는 잘 삶은 후 우유나 분유물을 살짝 섞여 간편하게 먹이는 것도 좋아요.

고구마 효능 중에는 변비해소도 있으니 변비로 고생하는 아가들에게는 최고의 간식이 되겠네요.

 

 

 

대추는 씨를 넣고 끓이면 쓴맛이 나고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니

씨를 제외하고 잘라낸 대추만 넣어서 끓여줄게요.

물은 3~400ml 정도 잡고 대추를 넣어 주름이 없이 탱글탱글해지고 대춧물이 노랗게 우러날 때까지 끓여주세요.

 

 

쌀가루 60g까지 계량해서 준비하면 끝이에요.

쌀가루 대신 중기용 고운 쌀을 쓰셔도 되고 퓨레식으로 쌀가루 없이 간식으로 주셔도 됩니다.

 

 

첫 아이 때 대추 미음을 만들어 준 적이 있었는데,

거친 식감을 싫어할 수도 있다고 해서 대추를 끓인 후 속만 다 긁어내서 해줬던 기억이 나네요.

 

하지만 첫째를 키워보니 불안해하거나 예민함은 많이 사라졌고, 쌍둥이에 다둥이 엄마기에

제 손목은 소중하니 믹서기로 휘리릭 갈아줄 거예요.

껍질도 모두 사용하고, 대추 끓인 물까지 넣어 곱게곱게 갈아주세요

 

 

물 500ml를 준비한 후 쌀가루 60g을 풀어주세요

 

 

 

쌀가루가 잘 풀어진 냄비에 대추 소를 넣으면 대추 미음 완성

대추 미음을 만들 때 껍질을 사용하지 않고 속만 긁어서 부드럽게 사용하셔도 되고

믹서기로 아주 곱게 갈아 껍질까지 사용하셔도 됩니다.

 

 

심심한 대추 미음에 으깨 놓은 고구마 120g을 넣어서 섞어주세요

 

 

 

고구마가 들어가니 엄청 되직해졌어요

여기서 농도 조절은 내 아이에 맞게 해 주시면 되는데 시판 과일 퓌레의 농도 정도라 전 더 이상의 물은 넣지 않았답니다.

 

달콤함이 일품인 고구마로 만든 간식, 이유식 고구마 대추죽, 고구마대추이유식

한참 전에 해줬던 건데 고구마를 보니 잘 먹던 아들들이 생각나 포스팅해봅니다.

 

 

고구마도 단맛, 대추도 단맛이기 때문에

쌀가루를 넣어 단맛을 조금 중화시켜준 건 탁월한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쌀가루 사용하려고 넣은 건데 얻어걸렸네요)

 

고구마 간식

 

이유식기는 아니지만 예쁘게 담아보고요

아이들이 딱 좋아할 비주얼

메인이 고구마라 맛있게 먹지 않을 이유가 없는 이유식이자 간식이랍니다.

 

고구마 이유식

 

입맛 없는 아이들에게 고구마와 대추를 이용해서 맛있는 이유식, 간식 만들어줘 보세요.

입을 아아 벌리며 받아먹는 아이들을 만날 수 있을 거예요.

 

고구마 효능이 좋다고 한꺼번에 많은 양의 섭취는 금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