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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19일은 지난 4주간 진행되었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의 종료 예정일이었지만 평일 연휴가 2번이나 있는 5월5일까지 16일의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되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했다가 되돌아간 해외 사례를 미루어보아 내일부터 5월5일까지는 지금의 사회적 거리두기의 근간을 유지하면서 일부 제한을 완화하겠다고 정부는 발표 했습니다.

방역측면에서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속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아 절충점을 찾기로 한 것 입니다. 구체적인 지침 변화로는 종교시설 등 4대 밀집시설에 대해 현재 방역지침 준수 명령은 유지하고, 운영중단 강력권고는 해제하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는 아니지만 지금껏 해왔던 것처럼 사회적 거리두기는 5월5일까지 연장이 되는 것 입니다.

일일 확진환자의 추세가 계속해서 줄고있는 현재 수준의 안정적인 관리가 계속 이루어진다면 5월 6일부터는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그간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성과는 어느 정도 달성하였고, 신규 확진자 발생의 한 자릿수인 8명까지 줄게되었습니다.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확진자도 5% 안으로 감소하였습니다.

하지만 현재가 절대로 안심할 단계는 아니며, 무증상 전파의 위험이 사라지지 않았고 지난 1주간 부쩍 늘어난 사회적 접촉의 영향도 예의주시해야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4월30일 부처님의날, 5월5일 어린이날까지 기다리던 황금 연휴기간에 사회적 거리두기는 자발적으로 꼭 유지해 주셔야 지금까지 이뤄온 성과를 계속 끌고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자연 휴양림 등 위험도가 낮은 실외 공공시설은 준비되는 대로 운영을 재개하고 야외 스포츠도 무관중 경기와 같이 위험도를 낮출 수 있다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각급 학교의 등교 및 개학 시기와 관련해서는 전반적 상황을 보며 순차적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교육부에 의견수렴 및 세부 논의를 지시하였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5월5일까지 연장되었음을 꼭 기억하시고 서로서로 조금만 조심해서 더이상의 연장이 없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마지막 기간이 되길 바랍니다.